요즘 허례허식을 버리고 의미 있는 시작을 선택하는 신혼부부들 많은데요.<br /><br />신혼여행 대신 뜻깊은 일을 하고자 봉사활동을 떠난 부부가 있습니다.<br /><br />화면으로 만나보시죠.<br /><br />지난달 14일 결혼식을 올린 김도형 송제안 부부.<br /><br />결혼식을 마치고 캄보디아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습니다.<br /><br />지난 2015년, 결혼 전부터 캄보디아 소녀를 후원해 왔던 아내.<br /><br />나중에 결혼하면 남편과 만나러 가겠다는 소녀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였는데요.<br /><br />캄보디아 프놈펜에서 후원하던 소녀와 가족들을 만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.<br /><br />부부는 또 어린이 교육시설을 찾아 영어를 가르치며 열흘간 뜻깊은 시간을 가졌는데요.<br /><br />나눔의 소중함으로 시작한 결혼생활, 앞으로도 그 행복 계속 이어나가시길 바랍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0516061816001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